근황 및 회고

1. 최근 근황 및 회고

블로그를 되짚어 보니 최근 쓴 글은 작년 6월.
알고리즘 글을 한참 쓰고 있을 때, 패스트 캠퍼스 부트캠프 기업연계 프로젝트 전이었다.

프로젝트 결과는 우수조로 선발 되었고, 나름의 완성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맡은 부분은 메뉴 검색 기능과 리뷰 CRUD 기능을 구현했다.

검색 기능은 단순 Query로 구현 하였고, 성능은 좋지 않았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ElasticSearch를 활용하여 리펙토링할 생각이다.

오랜만에 썼던 블로그 글을 보니 나름 감회가 새롭다. 이런 저런 문제를 많이 풀었고, 다양하게 공부도 했었다.
또한 반성해야 할 부분은 공부한 부분이 기억에 많이 남지 않았다는 것. 장기적 기억으로 가기 위해서는 몇 번의 복습이 필요한데, 이를 간과하고 한번 정리하고 끝낸 기분이다.

10월에 수료를 하고, 구직활동을 조금 했다. 하면서 아르바이트도 근근히 했고, 열심히 살았다.
그런 와중 서울 일자리 뉴딜 사업에서 채용연계형 인턴 과정에 참여하게되 24년 5월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3개월간의 학습 후 현제는 SI 회사에 인턴으로 근무하게 되었다.
아직 온지 일주일 정도 밖에 안되어 업무 파악 중이고, 앞으로 하게 될 일이 기대가 된다.
여기서 얻어 갈 것은 업무 파악 능력, 요구사항에 따른 설계 능력, 유지보수를 하면서 클라이언트의 의견을 파악하고 오류로 수정해야할 부분인지 개선해야 할 부분인지 파악하는 능력이 1주일 동안 맡은 업무이다.

후에 레거시 코드를 개선하겠지만, 이는 추후에 남기도록 하겠다.

하나의 이슈가 더 있는데, 블로그의 사진들이 싹 날아갔다는 것..!
글을 쓸 때 마크다운으로 작성하고 url주소로 남겼는데 그 주소가 삭제된 것 같다. 앞으로는 사진으로 업로드 해서 해야할듯..

2. 앞으로의 방향

1. 꾸준히 알고리즘 풀기
2. Spring 공부 Deep하게 해보기
3. DB 공부 Deep하게 해보기

커리어 적으로는 이정도가 한계 같다. 이를 완성한다면 1년차 개발자로 나름 괜찮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든다.